1. 심리학 공부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심리학 교재 독서
구체) 인지심리학 지능과 창의성 챕터 -> ...


2. 가벼운 인문 사회 분야 독서
머리를 식히는 겸 해서 쉽게 풀어놓은 책 독서
구체) 달리 위대한 초현실주의자 -> 기호논리학 -> 이즘 철학 정치 편 -> 생각의 좌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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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공예정분야대중도서
빠른 tracking을 위해 대중 혹은 예비전공자를 위한 도서들을 꾸준히 읽는다.
구체) 복잡계 개론 -> 게임이론과 진화 다이내믹스 -> 협력의 진화 -> ...


2. 비전용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복잡계 시뮬레이션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전에 매틀랩, R 등을 통해 간단한 모델을 만들어본다.
구체) scale-free network R로 구현 -> 접근 가능 거리가 늘어나면서 small-word network에서 scale-free-network로 전이되는 과정 R로 구현 -> 진화 법칙의 가정하에 network growth 구현 -> ...


3. 전용 프로그램 공부
행위자 기반모형, 네트워크 이론 구현에 사용되는 전용프로그램 사용법 공부
구체) objective C 기초 문법 공부 -> swarm 사용법 공부 및 예제 테스트 -> ...


4. 논문 리뷰
아주 먼 미래를 위해 흥미로운 논문들을 읽고 내용을 정리해 놓는다. 분야는 제한없다.
구체) The Tragedy of the Commons(Garrett Hardin) -> Antisocial Punishment Across Societies (Herrmann etc.) -> ...


5. 극소주제 이론적 풀이
마땅히 연습문제를 풀며 공부할 책이 현재는 없기에 우선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공부
구체) Multifractal -> ...

Posted by 소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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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쓰리 풀카운트는 타자에게 유리할까 투수에게 유리할까.
보통은 타자에게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투수는 4구의 부담으로 유인구를 마음 편히 던질 수 없고,
타자는 스트라이크로 공이 와도 파울로 컷트해 낼 여유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상대적인 것이지 타자도 투수도 풀카운트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나는 지금 기로에 서 있다. 더 이상 진로의 선택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공부를 계속 할지, 외국으로 나갈지, 국내에 있을지, 무엇을 공부할지 아무것도 확실한 게 없지만 빠른 시일 내로 그 모든 것을 확정 지어야 한다.
이제는 실패할 각오를 하고서라도 결정구를 던져야 한다.
정면을 피해가는 유인구를 던질까, 스트라이크를 던질까.
우리는 살면서 이런 경우를 끊임없이 맞게 된다. 확실한 결정구가 있는 사람, 즉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사람은 이럴 때 자신감이 솟겠지만, 내겐 그런 결정구가 아직은 없어보인다.
Posted by 소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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