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나는 법을 터득한다


잘난 사람들과 같이 지내며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설령 그들처럼 될 수 없을지라도 다른 나만의 방법을 터득하게 될지도 모른다. 손 놓고 있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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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걸으면 내일은 뛰어야 되고,
오늘 앉아서 쉬면 내일 택시를 타야하는
이런 쫓기는 생활 이제 지겹다.
내일을 희생하지 않고도 오늘을 얻을 수 있을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아니면 나 스스로 만들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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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지만 털어놓을 가까운 사람은 없고
그렇다고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일들을
주절이 주절이 늘여본다.
독백을 가장한 방백. 아마 누군가는 듣고 있을 거라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방백에 마음은 안정을 찾는다.
결국 다시 혼자라는 현실을 마주하기 전에 먹는 진통제처럼.
Posted by 소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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