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는 사고의 속도를 잰다. 그래서 IQ 측정에는 제한시간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푸느냐가 핵심이다. 만약 시간을 무한히 주고 문제를 풀라고 한다면, 편차는 매우 작게 나올 것이고 검사는 무의미해질 것이다.
사실 사고의 속도보다 사고의 깊이가 더 중요하다. 그러면 IQ 테스트는 의미가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사고의 속도가 빠르면서 정확하다면, 그 사람은 남들보다 더 빨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그러면 남들보다 더 깊이 있는 사고를 할 개연성이 높다. 학습시간을 단축시키면서 깊이 파고들 시간을 버는 것이다. 그래서 IQ 측정은 유효하다. 그러나 사고의 속도가 빠른 사람이 반드시 사고를 깊게 하는 능력을 소유한 것은 아니다. 깊게 파고들 시간은 벌 수 있지만 깊이 할 능력 자체가 부족한 사람도 있다.
반면 사고의 속도는 느리지만 깊이의 포텐셜이 큰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대기만성 스타일이라고도 한다. 처음엔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나중에 의외의 실적을 거두기에 놀라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무슨 문제이든지 근본적으로 이해하려고 하기에 이해의 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깊은 의미를 이해하기에 속도만 빠른 사람을 앞지른다. IQ 테스트는 이런 사람들을 골라낼 수 없으며 그것이 한계다.
물론 희대의 천재는 사고의 속도와 깊이를 모두 갖춘 사람들이다.
사실 사고의 속도보다 사고의 깊이가 더 중요하다. 그러면 IQ 테스트는 의미가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사고의 속도가 빠르면서 정확하다면, 그 사람은 남들보다 더 빨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그러면 남들보다 더 깊이 있는 사고를 할 개연성이 높다. 학습시간을 단축시키면서 깊이 파고들 시간을 버는 것이다. 그래서 IQ 측정은 유효하다. 그러나 사고의 속도가 빠른 사람이 반드시 사고를 깊게 하는 능력을 소유한 것은 아니다. 깊게 파고들 시간은 벌 수 있지만 깊이 할 능력 자체가 부족한 사람도 있다.
반면 사고의 속도는 느리지만 깊이의 포텐셜이 큰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대기만성 스타일이라고도 한다. 처음엔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나중에 의외의 실적을 거두기에 놀라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무슨 문제이든지 근본적으로 이해하려고 하기에 이해의 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깊은 의미를 이해하기에 속도만 빠른 사람을 앞지른다. IQ 테스트는 이런 사람들을 골라낼 수 없으며 그것이 한계다.
물론 희대의 천재는 사고의 속도와 깊이를 모두 갖춘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