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꿈과
꿈
사이에 현실.
현실과
현실 사이에 꿈.
현실
사이에
시.
-장정일, <주목을 받다>, 김영사
꿈을 꾸다 사이사이 현실에 닭살 돋고
현실과 현실 사이 일광 아래 꿈을 꾸고
이런 상념들 속에
시를 끼고 시간은 흐른다.
by 소리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