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밑줄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 법이다. 서로 여전함을 확인하는데 걷잡을 수 없이 웃음이 터져나왔다. 빗소리가 확 끼어들었다가 멀어지곤 했다. [ 자거라, 네 슬픔아 : 신경숙, 39p]

사방에 널려 있는 저 예쁘고 흔하고 환한 잡것들! 과연 앞으로 우린 얼마나 꽃 피우고 벌 나비를 불러 삶의 맛을 제대로 축낼 수 있을 것인가? [ 겨울밤 0시 5분 : 황동규, 91p]

  •  전공공부

            수학적모델 주제선정 위한 논문 탐색

  •  단어

    이윽하다 : 느낌이 은근하다. 또는 뜻이나 생각이 깊다.

    오수 : 낮잠

    괴괴하다 : 쓸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고요하다.

    소루하다 :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꼼꼼하지 않고 거칠다.

  •  남기는 글귀

추첨권을 뒤적이는 손처럼 가방에서 필통을 꺼냈다.

엎질러진 노을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소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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