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4일

일기 2010. 8. 4. 00:23
수없이 다짐을 해도 변하지 않는 것은 머리.
결국 내 머리의 한계에 부딪치면 그동안의 다짐이고 뭐고 원래대로 돌아가버린다.
해결책은 있는가.
없다.
그럼 어떻게 하는가.
답이 없다.
유전적 머리는 좋아지지 않고 다만 경험으로 가능한 해결책을 빨리 찾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은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한계 안에서 답을 빨리 찾아내는 것이다.
포기하고 아직 한계에 다다르지 않는 일에 도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미친듯이 열심히 하면 항상 평균 이상은 할 수 있다.
죽도록 해서 평균 이상을 차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Posted by 소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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