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세속과 속세 사이
[삶은 야구, 갓 튀긴 하루] 인필드 플라이
소리끝
2010. 7. 1. 20:01
치는 순간 타자의 운명은 정해진다 인필드 플라이.
0.01%의 확률로 플라이를 놓칠 기대마저 가질 수 없는.
살아가다보면 인필드 플라이와 같은 순간을 맞게 된다.
일말의 요행조차 바랄 수 없는 상황.
그럼에도 우리는 1루를 향해 뛰어가야 한다.
벤치로 그냥 들어가기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기에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0.01%의 확률로 플라이를 놓칠 기대마저 가질 수 없는.
살아가다보면 인필드 플라이와 같은 순간을 맞게 된다.
일말의 요행조차 바랄 수 없는 상황.
그럼에도 우리는 1루를 향해 뛰어가야 한다.
벤치로 그냥 들어가기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기에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