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오늘은 2010년 11월 17일

소리끝 2010. 11. 18. 01:53

 책의 밑줄

그 순간엔 어떤 비의도 머물지 않았다. 무엇인가를 피하고 싶은 생각도 무엇인가를 건설하고 싶은 욕망도 없이 마음이 텅 비었다.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르는 것과 한순간 합쳐지는 기분이었다. [ 자거라, 네 슬픔아 : 신경숙, 19p]

 

  •  전공공부

수학적 모델 숙제4 완료

 

  •  단어

유폐: 아주 깊숙이 가두어 둠.

비의: 슬픈 뜻, 혹은 슬퍼하는 뜻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